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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제목:좋은돈,나쁜돈,이상한돈 지은이:권재원 출판사:창비
책 내용: 방학숙제로 추천도서 목록을 보는데 제목부터가 뭔가 재밌어 보이고 내용이 재밌을것 같았다.
돈을 좋아하는데 재원이는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을 불안해 해서 여러 주인들을 거치다 벼룩시장까지 온 머리통 모양의 항아리 안에 돈을 넣는다. 재원이는 항아리의 이름을 지었는데 '두통 씨'라고 지었다.
두통씨는 밤마다 깨어나 재원이에게 약한 최면에 걸리게 한다. 그리고 재원이에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. 최면은 약해서 최면이 일어나는 동안 밖에서 나는 소리가 나거나, 몸이 어떤 것에 살짝 닿거나 작은 자극만 있어도 순식간에 깨어난다. 이렇게 다섯번째의 경제 이야기를 재원이 한테 하다가 재원이가 최면에 깨 버려서 공중에 있던 두통씨는 깨졌다. 재원이는 깨어난 이유를 모른다. 그리고 이 재원이가 이 책을 지은 것이었다.
두통씨한테 들은 것들을 지어낸 것이었다. 이건 믿거나 말거나다.
책을 읽고난 후 생각과 느낌:경제이야기를 재밌게 읽고 경제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.
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.